갑진년 (甲辰年) 신년사

존경하는 종친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사다난 했던 계묘(癸卯)년을 보내고 희망찬 갑진(甲辰)년을 맞이하였습니다.제가 종중회장이라는 소임을 맡은 지 2개월이 되어갑니다.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면 우리 모두는 執義公 (蘭孫) 후손으로써 2017년도 정유보(丁酉譜) 발간, 2019년에 숭모재 건립 등,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과 일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숭모재에서는 매년 가을 시향를 봉행함으로써 선조님 앞에 부끄러운 후손이 되지 않도록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 더욱 이런 우리 종중(執義公派)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他에 모범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종친 여러분

새해에는 일가친척이 모두 활기찬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우리 문중도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종친 여러분의 원활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문중을 위한 도약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갑진년 새해는 일가친척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2024년 1월

執義公派 會長 鄭 鎭 喆 拜上

존경하는 집의공파 일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11월 23일부로 집의공파 회장으로 취임한 진철(鎭喆) 인사 올립니다.

저는 여러분의 뜻을 대표하고 우리 문중을 선도하는 임무를 맡고,

이끌게 된 것에 대한 책임감과 큰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이행하고자 약속드립니다.

우리 문중의 모든 임원들이 의사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은 전임 회장님께서 각고의 노력으로 만들어 놓으신‘소통과 역사 기록의 장’인 홈페이지를 계속 발전시켜 집의공파의 또 다른 전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종파 문중 등 모든 종친님께서도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 참여하시어 홈페이지가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저와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서는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여 우리 문중을 더욱 발전시키고, 일가구성원들 사이의 유대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동래정문 집의공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회장 정 진 철

送舊迎新의 인사드립니다.

참! 고마웠습니다.

존경하는 동래정씨 집의공파 종중! 종손, 임원, 종현님 여러분!

숨가쁘게 달려온 庚子年의 새하얀 쥐의 해 세모(歲暮)를 미련없이 보내고,

辛丑年의 새하얀 소의 해를 맞고보니 지난해 종현님들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에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가라는 코로나19 역병(疫病)의 바이러스는 더욱 확산되어 극치(極致)에 달하여, 온 세상을 달구며 입과 코를 막고, 생활도 멈추게 하는가 하면 우리 宗事도 멈추게 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2021년을 기약하며 옛 先代의 삼강오륜(三綱五倫)과 아녀자(兒女子)들의 삼종지의(三從之義 : 인터넷 참조)의 가풍(家風)을 마음에 담아 현명하신 종현님들께서는 형제간, 이웃간, 종족간 정과 정(情과 精)을 나누고 베풀며 더불어 살면서 서로를 위하는 인연이 宗中 발전으로 승화(昇華)되는 해가 되고 우리 모두에 행복을 누리시기 바라며,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成就)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신축년 새해 원단

동래정씨집의공파종중 회장  정 동 하

친애하는 2만 종친 여러분!

존경하는 종손 고문님, 회장단 임원님을 비롯하여

각 지파 회장님!

공사다망하고 무더운 여름 날씨임에도 열정을 가지고 숭조효친과 종친돈목의

큰 정신을 가슴 속에 소중히 간직하시고 우리의 뿌리인 족보발간사업을 위하여 애써주신 종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4년 정기총회에서 족보발간사업이 발의되었으나 1년간 유보하여 준비하고 심도 있게 검토하여 2015년 정기총회에서 재결의, 족보발간사업을 결정하였습니다.

따라서 2016년 2월 족보편찬위원회를 구성하였고 규정 · 규약, 예결산 등을 심의하는 등 족보발간계획과 기금준비를 협의하였으며,

1. 족보는 책자와 인터넷족보로 병행 구축하고

2. 기금은 집의공지하 4파 중 소평공 1,000만 원, 좌랑공 참의공 부정공 등 각 파는 300만 원으로 결의하는 등

빠른 속도로 발간사업이 진행되어 서울에 있는 「뿌리정보미디어사」와 족보발간계약을 맺고 1차 120여 명의 「수단위원」이 선임되어 3개 지구로 나누어 신청서 작성교육을 마쳤습니다.

아무쪼록 오늘을 기점으로 임원 여러분과 120여 명의 수단위원님은 2만여 명의 집의공파 종친을 위하여 숭조효친의 정신을 교훈으로 열린 마음으로 본 족보발간사업에 동참하여 삶의 아름다운 효 문화사상을 후손들의 가슴속에 자리매김하게 함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요 책무라 생각하고 다같이 절약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2016. 7

동래정씨집의공파종중 회장  정동하